
마케팅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 SMS에 따르면 여자프로농구(WKBL) 6개 구단의 평균 미디어 노출 효과는 54억여 원이라고 한다. 6개 구단 중 가장 노출 효과가 높은 팀은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신한은행으로 91억여 원에 달한다.

WKBL(여자농구연맹) 김원길 총재가 해체한 신세계의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김원길 총재는 16일 신세계에 대해 “유지는 가능할 것이다. 5월 안으로 결정을 짓겠다”고 말한 뒤 “일단은 연맹과 구단의 공조를 통해 올 시즌을 치를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덤벨을 들고,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에 몸을 실은 채 열심히 땀을 흘리는 선수들. 겉보기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여느 팀 선수들과 별반 다를 게 없다. 하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한다. 바로 새 시즌을 기다리는 ‘간절함’이다.

양지희에 이어 이정현도 수술대에 누웠다. 우리은행의 골밑을 지키는 현재와 미래가 한꺼번에 수술한 셈. 공교롭게도 두 선수가 수술한 부위는 같았다. 이정현(20) 역시 뛰면서 닳았던 무릎 연골을 청소하는 수술을 받았다.

삼성생명이 이호근 감독의 재계약을 결정한 데 이어, 정상일 코치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9일 정상일 코치(45)와의 계약을 마쳤다. 계약 기간과 연봉은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 정상일 코치는 지난 2004년 삼성생명에 온 뒤로 무려 8년 동안 한 팀을 지킨 잔뼈 굵은 코치. 현재 여자농구에 있는 감독, 코치 중 정상일 코치보다 한 팀에서 오래 있었던 감독은 없다.

“저희들은 괜찮으니까 선수들 좀 잘 봐주세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의 간곡한 부탁이었다. 훈련은 선수들이 하고 있는데, 감독과 코치가 주목을 받는 것에 대해서 크게 부담스러워 했다. 사실, 부담스러움 보다는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고 싶어 했다.

그런 이종애가 이제는 코치의 명함을 달고 지도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개시한다. 바로 삼성생명 유소년 농구단의 메인코치를 맡은 것. 약 2주 전부터 유소년 농구단을 맡은 이래 13일 용인에서 열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 선수들을 이끌던 이 코치의 모습은 처음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들은 선생님과의 인사를 한 뒤에 준비운동을 하고 연습을 재개했고, 그 선생님은 아이들을 향해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써가며 아이들을 지도했다. 그 선생님은 바로 PBC(박혜숙) 농구교실 대표인 박혜숙 의왕농구연합회 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