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 점프볼 매거진

장신 포워드 기대주 분당경영고 이하은

2012 WKBL총재배대회. 이하은이 고교무대에 등장했다. 여고지도자들은 오랜만에 장신 포워드 유망주가 등장했다며 반가워했다. 큰 신장에 빠른 스피드, 정확한 중거리슛까지 갖췄다며 말이다. 하지만 한참 성장할 시기에 더 이상 이하은을 보지 못했다. 발목 부상 때문이었다. 예상치 못한 공백기를 뒤로 하고 이하은이 돌아왔다. 한층 더 발전된 기량과 함께.

한필상 기자 | 2014-09-13

주희정의 인생게임…전설의 첫 발걸음

KBL 최초의 신인상을 비롯해 최연소 챔프전 MVP, 사상 첫 PO 탈락팀 선수의 정규리그 MVP, 800경기 출전, 5,000어시스트, 1,400스틸. '기록의 사나이' 주희정(37, 181cm)이 남긴 업적이다. 이 모든 역사는 1997년 11월 11일, 그가 원주 나래(현 동부) 소속으로 치른 경남 LG(현 창원 LG)와의 1997-1998시즌 개막전에서 시작됐다. 주희정이 꼽은 내 생애 최고의 경기다.

최창환 기자 | 2014-09-13

WKBL 구단별 역대 BEST5 ① 인천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각 구단을 빛낸 역대 BEST5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순서는 통합 6연패 신화에 빛나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다. 올 시즌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를 옮긴 신한은행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2011-2012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달성하며 여자프로농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곽현 기자 | 2014-09-12

이정석의 인생경기…반전의 2003년 정기전

연세대의 황금기, 연승 기록, 챔피언결정전 우승…. 이정석(32, 183cm)은 농구선수로서 이미 많은 것을 이뤘다. 그러나 '이정석 선수의 인생경기는 무엇인가요?'라는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했다. 고민 뒤 돌아온 대답은 "없다"였다. 아직 그 순간이 오지 않았으며, 은퇴한 뒤 그 순간을 돌아보겠다는 그의 진중한 의중이 담겼다. 대신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하나를 소개했다. 연세대 전통의 라이벌 고려대와 치른 2003년 정기전이다.

김선아 기자 | 2014-09-12

‘중등부 최고의 저격수’ 호계중 이용우

2014시즌 두 번째 대회였던 지난 협회장기 대회, 춘계대회에 이어 전국무대 정상을 노리던 호계중은 명지중의 높이를 극복하고 우승컵을 손에 넣었다. 호계중의 정상 등극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승부처마다 상대에게 치명타를 가한 '저격수' 이용우의 3점슛이 없었다면 우승도 없었을 것이라 입을 모았다.

한필상 기자 | 2014-09-12

WKBL 구단별 역대 BEST5 ② 춘천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다. 그만큼 구단을 빛낸 선수들 또한 많다. 1958년 창단된 우리은행의 역대 BEST5를 가리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활약한 선수들 중 BEST5를 꼽아보았다.

곽현 기자 | 2014-09-11

RULE STORY, 포스트업 수비와 바이얼레이션

포스트업은 프로농구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는 공격법 중 하나다. 미스매치가 발생했을 때 미스매치를 응징하는 플레이로 쓰이기도 하고, 장신 선수들이 골밑까지 쉽게 접근해 득점을 하거나 더블팀을 유도한 후 킥아웃 패스를 빼주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포스트업 수비는 매우 중요하고 이에 대한 규정도 엄격하다.

최연길 MBC 해설위원 | 2014-09-11

조성민의 인생게임…가치 증명한 ‘더 샷’

한국농구 '슈터 계보'를 이을 재목이자, 국가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조성민. 그는 승부처에서 늘 해결해줘야 할 위치에 놓인다. '어떤 경기가 기억에 남느냐'는 질문이 부질없을 정도로, 극적인 승부를 가져간 경기가 많았다. 그중에서 그가 목소리를 높여 말한 경기는 2014년 1월 8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전이었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찬 창원체육관을 순식간에 식게 만들었던 바로 그날이었다.

김영현 기자 | 2014-09-11

앙케이트로 풀어보는 2014년 이적시장

모든 이동은 끝났고,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고 있다. 이적 및 트레이드 소식이 나올 때마다 계산기 두들기며 손익계산을 하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왔지만 뚜껑은 열어봐야 하는 법. 아직은 섣불리 예상하기 어렵다. 역시 가장 큰 변수는 '적응'과 '부상'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점프볼이 조금은 성급하게 움직여봤다. 2014년 이적시장을 앙케이트로 정리해봤다.

손대범 기자 | 2014-09-11

이현호 ‘이제 전자랜드도 ☆ 하나 달아야죠!’

이현호가 우승 경험이 없는 건 아니다. 인천 전자랜드 이적 전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우승을 갈망한다. 전자랜드 때문이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준 구단에 대한 최대한의 보답이라 믿고 있던 것. 그가 '우승'이란 단어 대신, '별’이란 단어를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정고은 기자 | 2014-09-10

명장열전 '코트의 방랑자' 래리 브라운

레드 아워백, 필 잭슨, 그렉 포포비치 등 NBA를 대표하는 감독들은 모두 왕조를 만들며 명장에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들과 다른 길을 걸으며 명장이란 칭송을 듣는 이도 있다. 약체들을 도맡아 강팀을 만들어온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바로 래리 브라운이다.

최연길 칼럼니스트 | 2014-09-10

정선민의 ‘인생게임’…죽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현역시절 '바스켓퀸'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뽐냈지만, 정선민(40, 184cm)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구단 해체를 겪는가 하면, 다신 떠올리기 싫은 부상을 입은 적도 있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시련을 아무 일 없다는 듯 극복했기에 정선민의 농구인생이 화려하게 마무리된 건지도 모르겠다.

최창환 기자 | 2014-09-10

1순위? 전문가들이 보는 이승현은?

아직 뚜껑이 열리기 전이지만 모두가 드래프트 1순위로 이 선수의 이름을 말한다. 고려대 이승현(22, 197cm)이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 국가대표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대학리그에서 손꼽히는 자원이다. 올해도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유재학호에 탑승하기도. 프로 데뷔를 앞둔 이승현은 농구 전문가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까? 2014년 이승현이 어떤 선수인지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선아 기자 | 2014-09-10

고려天下 주도한 '두목호랑이’ 이승현

자존심이 세고 자신감도 넘치는데 절대 자만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겸손하다.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면서도 따뜻하게 후배들을 품을 줄도 안다. 용산고 시절보다 훨씬 좋아진 몸, 2년 전보다 길어진 슛거리, 어릴 적 배운 유도 덕에 가진 강력한 힘, 타고난 농구센스…. 프로 진출을 앞둔 이승현이 가진 장점들이다. 이런 그를 어느 팀 감독이 마다하겠는가. 무엇보다 그는 지금 모습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다. 자기 관리 역시 철저하다. 덕분에

김준우 기자 | 2014-09-10

‘제2의 신정자를 꿈꾼다!’ KDB생명 이정현

이정현은 한때 춘천 우리은행의 '유망주 사관학교' 프로젝트 일원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딘 성장에 갑작스럽게 트레이드를 겪게 됐다. 더군다나 새로운 소속팀인 구리 KDB생명은 신정자라는 걸출한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그래도 포기란 없다. 이정현은 KDB생명에서만큼은 기대치에 걸맞은 활약상을 보여주겠다며 시즌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최창환 기자 |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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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삼성전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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