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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웃음 가득! 삼성생명 선수들과 함께한 농구 꿈나무들의 소감은?
조영두(youngdoo0402@naver.com)
기사작성일 : 2018-05-17 18:04

[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프로 선수들과 함께한 농구 꿈나무들의 표정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17일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주최하는 ‘2018 Dreams Come True' 캠프 둘째 날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캠프에는 대구 효성여고, 분당경영고, 숙명여고, 전주 기전여고까지 4개 학교가 참여했다. 고등학교 선수들은 삼성생명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익겸 트레이너의 주도 하에 골반의 유연성과 근력 강화를 위한 밸런스 훈련을 받았고, 부상 방지를 위한 테이핑 교육도 실시되었다.

 

효성여고 최미현(2학년)은 “평소 운동했던 거랑은 다르다. 처음 해보는 동작이라 버겁고, 따라 하기 힘들었는데 옆에서 잘 도와주셔서 편하게 배울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분당경영고 양지원(2학년)은 “프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해봐서 좋았고, 프로에 오면 어떤 훈련을 하는지 알게 되었다”며 웃어보였다.

 

 

 

보고 싶었던 선수로 배혜윤을 꼽은 최미현은 “플레이 하는게 멋있다. 본 받고 싶은 점이 많다. 언니와 같은 조가 돼서 너무 좋다. 언니가 웃으면서 잘 가르쳐 주셔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훈련에는 강계리가 시범 조교로 나서 능숙한 자세를 선보였다. 강계리의 팬이라고 밝힌 기전여고(1학년) 류자언은 “나와 같은 포지션인데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해서 롤모델로 삼고 있다. 언니가 자세를 정확히 알려줘서 좋았다”고 수줍게 이야기했다.

 

 

 

밸런스 훈련을 받은 선수들은 평소 잘하지 않던 동작에 어려움을 겪었다. 숙명여고 강주은(1학년)은 해보지 않던 훈련이라 힘들다. 내가 신체 밸런스가 좋지 않아서 스텝이 느리고, 약하다. 훈련을 통해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서투른 자세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훈련을 마쳤다. 류자언은 “밸런스 훈련을 통해 안 쓰던 근육을 잘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골반 유연성도 좋아진다고 하더라. 내가 가드라서 드리블, 패스가 좋아야 한다. 캠프가 끝나고 학교에 돌아가서도 똑같이 연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주은은 “캠프가 프로그램이 잘 짜여 있어서 좋다. 또 필요한 것들만 잡아준다. 보강해야 할 점을 계속 연습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훙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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