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대학리그] 한층 젊어진 연세대, 은희석 감독 “강조했던 부분 잘 지켜져”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3-13 20:10

[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연세대가 모처럼만에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은희석 감독이 이끄는 연세대학교는 13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학교와의 개막전에서 89-57로 승리했다. 4학년 천재민을 필두로 2학년 듀오 박지원과 한승희와 기대를 한 몸에 루키 듀오 이정현, 양재민이 초반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하면서 동국대를 격파했다.

 

지난해 개막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은 은희석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초반 기용해서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강조했던 부분이 잘 지켜져서 이길 수 있었다”며 선수들을 고르게 칭찬했다. 강조한 부분은 신인들은 신인답게 패기 있는 플레이를 펼치는 것. “잘하려고 하지 말라고 했다. 신인답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그 부분이 잘 지켜졌다”며 흡족해했다.

 

그중 이정현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던 이정현은 11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은 감독은 “자질이 있는 선수다. 앞으로 박지원과 연세대의 앞 선을 이끌 제목이다”며 이정현의 활약을 칭찬했다.

 

한편 지난 시즌 평균 1.7득점에 그친 천재민은 주장 완장을 달자 훨훨 날았다. 1쿼터에만 8득점을 몰아쳐 기세를 연세대로 끌고 오는데 제 몫을 다했다. 은 감독은 “지난 시즌 재민이가 많이 뛰지 못했지만, 선수들과 같이 훈련한 선수다. 그 부분이 없었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없었을 것이다”고 천재민의 활약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점프몰 배너-아마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