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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루키 랭킹] ‘최고의 스틸픽’ 딜런 브룩스, ‘패스까지 장착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이건희()
기사작성일 : 2018-03-13 10:37
[점프볼=이건희 기자] 2017-2018시즌에도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새 얼굴들이 나타나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3월 2주차에는 어떤 신인선수들이 활약을 펼쳤을까. 3월 2주차 돋보이는 신인선수들을 조명해봤다.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통일했다. 

1.딜런 브룩스  | 멤피스 그리즐리스  
▷ 2월 5주차 : -위         
▷ 4경기 평균 21.2득점 3.4리바운드

브룩스(2017년 전체 45순위)는 2017년 최고의 깜짝 스타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멤피스에서 1경기도 빠짐없이 꾸준히 출전하며 점점 더 성장해갔다. 이런 성장 속에 브룩스는 4경기 평균 21.2득점 3.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놀라운 득점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속팀은 현재 17연패에 빠져있다. 앞으로 브룩스의 맹활약이 이어지며, 멤피스가 연패 탈출을 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2.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 댈러스 매버릭스 
▷ 2월 5주차 : 3위        
▷ 2경기 평균 20.5득점 5.0리바운드 9.5어시스트

2017년 전체 9순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2경기 평균 20.5득점 5.0리바운드 9.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가 증명하듯,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시즌 초반과 다르게, 점점 더 동료들을 활용하는 능력이 좋아졌다. 특히 그는 지난 7일 덴버 너겟츠 전에서 18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 통산 5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2017년 최고의 운동신경’이라고 평가받았던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가 어시스트 능력까지 좋아진다면 앞으로 그는 더 어마어마한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도노반 미첼 | 유타 재즈         
▷ 2월 5주차 : 1위         
▷ 3경기 평균 17.0득점 4.3리바운드 5.3어시스트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미첼(2017년 전체 13순위)은 3경기 평균 17.0득점 4.3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러한 득점 행진 속 미첼은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어냈다. 그는 단 63경기 만에 150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는데, 이는 NBA 역사상 신인으로서 세운 가장 빠른 기록이다(종전 기록은 데미안 릴라드의 68경기). 

4.카일 쿠즈마  | LA 레이커스  
▷ 2월 5주차 : 10위         
▷ 3경기 평균 15.0득점 8.0리바운드 2.3어시스트

2017년 전체 27순위 쿠즈마는 3경기 평균 15.0득점 8.0리바운드 2.3어시스트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지난 8일 올랜도 매직 전에서 2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본인 통산 12번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5.론조 볼  | LA 레이커스  
▷ 2월 5주차 : 9위         
▷ 3경기 평균 13.6득점 5.3리바운드 5.0어시스트 2.6스틸

‘매직 존슨이 찜한 사나이’ 볼이 펄펄 날고 있다. 그는 3경기 평균 13.6득점 5.3리바운드 5.0어시스트 2.6스틸을 기록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유감 없이 보여줬다. 더욱이 볼은 시즌 초에 비해 한층 더 능숙해진 슈팅 능력으로, 공격에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6.벤 시몬스 | 필라델피아 76ERS    
▷ 2월 5주차 : 8위         
▷ 3경기 평균 12.6득점 7.0리바운드 12.0어시스트 1.0스틸

역시 2016년 전체 1순위다운 활약이었다. 그는 3경기 평균 12.6득점 7.0리바운드 12.0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스틸. 그는 지난 9일 마이애미 히트 전에서 본인 통산 18번째로 3+스틸 경기를 펼쳤다. 현재까지 그가 기록한 스틸은 총 111개. 공격 전개 뿐 아니라, 스틸 능력까지 뛰어난 시몬스는 다재다능함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7.라우리 마카넨 | 시카고 불스     
▷ 2월 5주차 : 6위     
▷ 3경기 평균 13.3득점 6.0리바운드

마카넨은 3경기 평균 13.3득점 6.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8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전에서 22득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로 인해 마카넨은 본인 통산 10번째 20+점을 올렸다. 



8.제이슨 테이텀 | 보스턴 셀틱스     
▷ 2월 5주차 : -위     
▷ 2경기 평균 13.0득점 5.0리바운드

‘보스턴의 희망’인 테이텀은 2경기 평균 13.0득점 5.0리바운드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에게 주목해볼 점은 3점슛 성공률. 현재까지 그는 43.3%의 성공률로 NBA의 모든 선수 중 5위에 랭크돼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시즌 단 1경기도 결장하지 않으며, 총 66경기에서 873득점을 올렸다. 이는 역대 보스턴 신인 역사상 6번째로 좋은 기록이다.

<보스턴 셀틱스 신인 66경기 한정 득점순위>

1위_래리 버드(1979-1980)-1387득점
2위_데이브 코웬스(1970-1971)-1121득점
3위_앤트완 워커(1996-1997)-1049득점
4위_디노 라쟈(1993-1994)-972득점
5위_론 머셔(1997-1998)-948득점
6위_제이슨 테이텀(2017-2018)-873득점

9.저스틴 잭슨 | 새크라멘토 킹스     
▷ 2월 5주차 : -위     
▷ 3경기 평균 11.0득점 5.0리바운드 2.0어시스트

2017년 전체 15순위 잭슨이 3경기 평균 11.0득점 5.0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물론 이 기록이 평범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 이번 시즌 잭슨이 보여준 평균 기록은 6.1득점 2.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큰 상승 폭을 보여주고 있다. 점점 NBA에 적응해나가고 있는 그가 새크라멘토에서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10.보그단 보그다노비치 | 새크라멘토 킹스  
▷ 2월 5주차 : 4위         
▷ 3경기 평균 10.0득점 2.6리바운드 6.6어시스트

보그다노비치는 3경기 평균 10.0득점 2.6리바운드 6.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5일 뉴욕 닉스 전에서 3개의 3점슛을 포함 22득점 1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02-99승리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10일 올랜도 매직 전에선 10개의 어시스트로 빼어난 패스 능력을 선보였다. 물론 지난 8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전에서 6개의 야투를 모두 실패하는 등 무득점에 그쳤지만, 앞으로 기복을 줄여나간다면, 패스 능력을 겸비한 뛰어난 슈터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 사진_점프볼 DB(손대범 기자), NBA미디어센트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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