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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워크샵 진행
김지용(mcdash@nate.com)
기사작성일 : 2018-03-10 20:10

[점프볼=부산/김지용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방열)가 '2018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1기' 20명과 함께 워크샵을 진행했다.  


10일 부산에서 열린 2018 KBA 3x3 코리아투어 부산대회에 방문한 서포터즈 20명은 코리아투어 관련 대회 진행, 홍보,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선보였다.


지난 2월 치열한 경쟁 속에 선발된 20명의 서포터즈는 협회에서 선발한 최초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다. FIBA 농구 월드컵 예선 홈 앤드 어웨이와 KBA 3x3 코리아투어 등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젊은 인재들을 선발한 협회는 젊은 감각을 수혈해 새로운 면모를 선보이겠단 각오다.


서포터즈 선발 이후 홍콩, 뉴질랜드와의 FIBA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10일 부산에서 재개된 2018 KBA 3x3 코리아투어에도 등장해 경기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코리아투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된 서포터즈들은 SNS 이벤트 참여 유도와 코리아투어 관련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대회 종료 후 워크샵 자리를 마련한 협회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참여로 협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생기가 더해지길 바란다.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활동을 기대한다. 온,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포터즈들 역시 본인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중 맏형인 오창환(27세,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군은 "평소에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농구였다. 협회에서 최초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뽑는다길래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 처음을 같이한다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라고 말했다.


2월에 선발된 후 FIBA 월드컵 예선 홈경기와 코리아투어에서 활동을 한 오창환 군은 "한동안 농구에 대한 열정이 식었었다. 하지만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FIBA 월드컵 예선 홈경기와 코리아투어에 참여해보니 잊었던 열정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다. 농구 인기 저하의 이야기들이 많은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직은 농구가 충분히 붐 업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이번 합격자 중 가장 나이가 많아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는 "동국대에 다니기 전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다. 나이에 신경 쓰지 않는 문화에서 생활하다 보니 지금도 나이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또래 친구들과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가고 싶다고 밝힌 오창환 군은 "1기 서포터즈의 활동 기간이 7월까지다. 그 기간 안에 있는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해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마케팅, 홍보 등에 중점을 둬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한민국농구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1기 20명은 오는 6월 홍콩, 중국과의 FIBA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와 KBA 3x3 코리아투어 등 7월까지 협회가 진행하는 농구 이벤트에 꾸준히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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