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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직장인리그] 운동화 끈 조여맨 한국은행, 흘린 땀만큼 실력도 쑥쑥
권민현(gngnt2002@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8-02-27 13:44

“이번 클리닉을 통해 실력이 금방 늘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우리가 이날 배운 것을 토대로 꾸준하게 훈련한다면, 효과는 금방 나타날 것이다.” 이날 클리닉에 참여한 한국은행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뱉은 말이다.

 

The K직장인농구리그(위원장 이명진)는 25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8 The K직장인농구리그 WINTER CLINIC을 개최했다.

 

 

 

 

팀별로 진행한 이번 클리닉에서는 한국은행에서 총 9명이 참가,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명진 위원장이 코치 역할을 수행,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개인기술과 2-2, 3-3 숙달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어 3월부터 개정된 트래블링 규정에 대해서 언급, 관련 내용을 확실히 주지시켰다.

 

 

 

 

특히, 프로그램 하나 끝날 때마다 자유투를 던졌고, 들어가지 않을 때에는 코트를 한 바퀴 뛰어다녔다. 이 위원장은 “자유투 성공률이 높을수록 디비전별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 여느 경기보다 파울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유투 시도 횟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못해도 최소 60% 이상은 성공시켜야 한다”고 자유투 중요성을 세삼 강조했다. 한국은행 선수들도 자유투 중요성을 몸으로 직접 느꼈다.

 

실전 경기 중에서도 선수들을 가만히 두지 않았다. 2-2, 3-3 플레이를 시도할 때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플레이 중 역할에 대해서 주지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클리닉에 참가한 한국은행 농구동호회 총무를 맡고 있는 임종수 씨는 “이번 클리닉에서처럼 세부적으로 배워보긴 처음이다. 원채 기본기가 부족했는데 제대로 된 동작을 배울 수 있었다. 계속 훈련하다 보면 점점 좋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K직장인농구리그 1차대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임 씨는 “디비전별로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 1승이라도 하면 우리 목표는 어느 정도 이루는 셈이다. 이날 배운 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멋진 경기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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