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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8.7스틸’ 신한은행, 연승기간 동안 뺏는 재미 쏠쏠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1-14 19:49

[점프볼=강현지 기자] 신한은행이 뺏는 재미를 쏠쏠히 보고 있다.

 

인천 신한은행이 1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8-64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평균 8.7개의 스틸, 이 부분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KB스타즈전도 12개의 스틸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따냈다.

 

7연패 후 4연승을 달리면서 신한은행은 더 탄탄해졌다. 3라운드에 주춤했던 카일라 쏜튼이 컨디션 난조에서 회복하면서 4연승 기간 동안 21.5점을 폭발시켰고, 르샨다 그레이도 14점을 기록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게다가 리그 초반 위력을 더했던 쏜튼, 김단비, 김연주의 3점슛 성공률도 끌어올리고 있는 것도 호재다.

 

백미는 스틸에 이은 속공 공격.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도 김단비가 올 시즌 최다 스틸인 5개를 기록하면서 흐름을 끊어놨고, 쏜튼이 이를 속공으로 전환하며 쏠쏠한 재미를 봤다. 결정적으로 승부를 결정지은 순간도 스틸. 김아름이 모니크 커리의 공격을 끊어내면서 KB스타즈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4연승을 달린 신한은행 4위 용인 삼성생명과 1.5게임 차로 벌리면서 3위 자리를 굳히는 모양새다. 7연패 뒤 4연승으로 무섭게 기세를 끌어올린 신한은행의 다음 상대는 구리 KDB생명.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에 있는 만큼 신한은행이 유리한 상황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팁오프된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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