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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올스타전] 토종 덩크왕 경쟁. 최준용 김민수 김진용 압축
이원희(mellorbiscan@naver.com)
기사작성일 : 2018-01-14 15:57
[점프볼=잠실학생/이원희 기자] 올스타전의 꽃은 덩크 콘테스트다. 1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가 열렸다.

토종 덩크왕을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국내선수로는 성기빈(삼성) 정준원(LG) 전준범(현대모비스) 김진용(KCC) 양홍석(KT) 서민수(DB) 정강호(KGC) 정효근(전자랜드) 김민수 최준용(이상 SK) 최진수(오리온)가 참가했다.

심사위원은 총 50명이었다. 전문가 5명이 각각 10점씩을 부여했다. 나머지 50점은 덩크 심사위원으로 나선 팬 50명이 매겼다. 심사기준은 성공 여부와 높이, 파워 등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예선은 라운드 별로 제한시간 40초 내에 자유롭게 덩크슛을 시도할 수 있다. 심사 점수 국내선수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11명의 참가자 중 2명만 결선에 올랐다. 주인공은 최준용과 김민수, 정효근이었다. 최준용이 64점으로 점수가 가장 높았고, 김민수와 김진용은 59.5점을 획득했다.

김진용은 압도적인 높이로 쉽게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빙글 돌아 림에 공을 꽂아 넣는 덩크슛으로 예선을 통과했다. 특히 덩크슛을 성공시킨 뒤 상의를 벗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진용의 생각지도 못한 세리모니에 심사위원들의 감탄사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김민수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덩크 콘테스트에 나섰다. 림 바로 앞에서 360도 회전 뒤 덩크슛을 성공. 이외에도 높은 점프력을 앞세워 덩크슛을 연달아 터뜨렸다.  

마지막 주자는 최준용이었다. 최준용은 백보드 뒤에서 뛰어남아 원바운드 된 공을 그대로 림에 꽂아 넣었다. 360도 회전 이후 덩크슛을 터뜨리는 고난도 동작도 선보였다. 결선 진출을 예감한 최준용은 배경음악에 맞춰 귀여운 댄스를 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사진_유용우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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