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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농구] 박광재 활약한 진혼, 레인보우 이기고 4강 진출
손대범(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1-14 10:31

[점프볼=손대범 기자] 진혼이 레인보우를 꺾고 연예인농구대회 4강에 진출했다. KBL 선수출신 박광재가 이끄는 진혼은 13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에서 88-86으로 승리, 14일 열리는 4강전에 오르게 됐다. 진혼은 더 홀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툰다.

 

연예인농구팀 중 가장 경기력이 좋다는 두 팀의 대결인 만큼, 경기도 흥미진진했다. 천은숙 감독과 김택훈 코치가 이끈 레인보우는 선수출신 김혁(32득점)과 가수 정진운이 맹활약했다. 시종 접전 양상을 보인 두 팀의 대결은 김혁과 정진운, 강인수, 오승훈 등이 활약한 레인보우가 앞서는 듯 했다. 69-6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진혼은 박광재가 있었다. 전반에만 21점을 챙겼던 그는 후반에도 골밑에서 점수를 뽑아내며 4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진혼에서는 장준호(19점)와 이상윤(16점)도 힘을 보탰다.

 

 

또 다른 4강에서는 앤드원이 코드원을 연장 접전 끝에 72-7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앤드원은 첫날 뛰지 않았던 배우 김승현이 안쪽에서 활약한 가운데, 지인호, 희웅, 백인 등 외곽 자원들이 승부처에서 중요한 골을 넣어주며 팀 승리를 도왔다. 특히 29득점을 기록한 백인은 연장전에서 역전을 이끄는 3점슛을 터트렸다. 스킬 트레이너 박대남이 코치를 맡고 있는 코드원에서는 문수인이 48득점 11리바운드로 절대적인 역할을 해줬지만, 외곽 서포트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 홀, 레인보우, 신영 E&C, 앤드원, 코드원, 진혼 등 '연예인 농구팀'하면 늘 언급되는 여섯 팀이 출전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3시부터 진혼과 더홀의 4강전, 그리고 결승전이 열린다. 경기는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점프볼 DB(한필상 기자), 이의협 작가 제공(leeuihy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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