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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번 새내기는 누구③ 동국대, 명지대
한필상(murdock@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1-13 09:59

[점프볼=한필상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18학번 대학 스카우트가 모두 끝이 났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학교 측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아 자신의 진로를 선택한 선수가 있는 반면 시즌 기록들을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당당히 지원해 합격증을 받은 선수들도 있다.

 

뿐만 아니라 한 선수는 여러 학교에 합격증을 받아 선택한 일도 있으며, 온라인에 이름이 오르내리던 선수는 사전 담합이 아니냐는 학교 측의 지적으로 자신이 원했던 학교에 불합격 되는 일도 있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복잡하고 알수 없었던 스카우트 전쟁이 되었다.

 

점프볼에서는 각 학교 별로 어떤 선수가 새롭게 가세했는지 소개 한다.

 


 

가능성에 주목한 동국대

 

여러 학교에 합격 통지서를 받은 선수들 덕택에 2018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 팀이다. 그러나 전략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던 선수들은 다행히 동국대의 좁은문을 뚫고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동국대는 지난 시즌 확실한 장신 빅맨 부족으로 리그 내내 업다운이 심한 경기를 보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수 화양고의 정종현(200cm, C)과 동아고의 장신 조우성(206cm, C)의 원서를 받아냈다.

 

두 선수 모두 고교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는 못했으나 신장과 운동능력이 있는 만큼 열세인 동국대 포스트진에 힘이 될 것이다.

 

또한 경기 운영능력이 좋은 광신정산고의 김종호(187cm, G)와 제물포고의 김용욱(185cm, G)도 기본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어서 동국대의 백업진을 단단하게 해줄 자원들이다.

 

동국대 |
정종현(화양고, 200cm, C), 조우성(동아고, 206cm, C), 김용욱(제물포, 185cm, G), 김종호(광신정산고, 187cm, G), 이민석(낙생고, 194cm, F), 강산하(배재고, 185cm, G), 정종인(인헌고, 194cm, F)

 

 

기대 이상의 선수 수급에 성공한 명지대


12개 1부 대학팀 중 가장 빨리 선수들의 지원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던 명지대는 모처럼 각 포지션 별로 괜찮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무엇보다 오랜만에 200cm대의 장신 빅맨이 가세했다는 것이 이번 스카우트의 핵심이다.

 

가장 빨리 합격을 확정지은 낙생고 출신의 이용휘(200cm, C)는 기본기는 부족하지만 높이가 있는 선수로 조성원 감독의 조련 여하에 따라 현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줄 빅맨으로 그의 합류로 명지대는 더 이상 상대 빅맨들에게 쉽게 공격을 허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제물포고 출신의 장신포워드 전원균(193cm, F)도 리빌딩을 선언한 명지대에 힘이 될 선수이며, 천안쌍용고의 가드 오인준(186cm, G)과 계성고의 지준엽(189cm, F)도 당장 경기에 나서기는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면 팀의 주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미래의 자산이다.

 

명지대 |
전원균(제물포, 193cm, F), 이용휘(낙생고, 200cm, C), 김종훈(동아고, 180cm, G), 지준엽(계성고, 189cm, F), 오인준(쌍용고, 186cm, G), 강동균(배재고, 183cm, G)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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