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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농구] KCBL연예인대회 개막.. 야구스타 유희관 '슈터 변신' 눈길
손대범(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1-13 02:42

[점프볼=손대범 기자]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1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는 이번 연예인 농구대회는 14일까지 계속되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더 홀, 레인보우, 신영 E&C, 앤드원, 코드원, 진혼 등 '연예인 농구팀'하면 늘 언급되는 여섯 팀이 출전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독특한 규정으로 진행된다. 승리팀은 그대로 결선에 진출하고, 패배팀은 현장에서 바로 다음 경기를 치러야 한다. 경기는 10분씩 4쿼터, 국제농구연맹(FIBA) 규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KBL과 몰텐도 대회를 위해 공인구를 기증했다.

 

12일 첫 경기에서는 코드원과 신영 E&C가 맞붙어 코드원이 64-43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스킬 트레이너 박대남이 코치를 맡은 코드원에서는 모델 문수인이 골밑에서 26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패한 신영 E&C는 20분 휴식 후 바로 다음 경기를 치러야 했다. 2번째 경기 상대는 배우 심지호가 이끌고, 서수출신 한재규가 코치하고 있는 앤드원.

 

앤드원은 2002년에 창단했지만 공식 대회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앤드원은 안정된 전력을 앞세워 지친 신영 E&C에 75-47로 승리했다. 

 

배우 박힘찬과 클릭비 출신의 노민혁 등이 맹활약한 앤드원은 후반들어 점수차를 벌리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승리한 코드원과 앤드원은 13일 5시에 4강전을 펼친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야구선수 유희관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신영 E&C 소속의 유희관은 2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예사롭지 않은 3점슛 실력을 뽐냈다. 코드원과의 경기 2쿼터에는 3점슛 2개를 내리 넣으며 원사이드 게임이 될 뻔 했던 분위기를 접전으로 만들기도 했다. 또 2경기 하프타임에 열린 3점슛 컨테스트에서는 25개를 던져 10개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그가 성공시킨 3점슛은 한 개당 3만원씩 적립되어 기부된다. "대학시절부터 농구선수들과 친분이 있었다"는 유희관은 "겨울철 땀 흘릴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는데 함께 해서 좋다.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겁게 농구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 13일 경기(중계 : IB스포츠)+
오후 3시 : 진혼 대 레인보우(예선)
오후 5시 : 코드원 대 앤드원(4강)

 

 

 

#사진 = 이의협 작가 제공(leeuihyo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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