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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감독통산 200승’ 문경은 감독 “구단, 선수,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해”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8-01-05 20:27

[점프볼=잠실학생/강현지 기자] “200승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단, (200승을) 만들어 준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하다.” 문경은 감독이 KBL 통산 10번째로 200승을 거둔 감독이 됐다.

 

서울 SK의 7대 감독, 문경은 감독은 지난 1월 1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통산 200승을 고지를 밟았다.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문 감독의 200승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감사하다”라고 운을 뗀 문 감독은 “20승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준 구단, 200승을 만들어준 선수, 팬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2011-2012시즌 감독대행으로 지도자 생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문 감독은 2012-2013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면서 그해 시즌 감독상까지 거머쥐었다. 하지만 챔피언과는 인연이 되지 못했다. “처음 시작했을 때 오히려 즐기는 입장이었다.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는데 이후 부임 3년 차 때 힘든 시기가 찾아와서 많은 걸 보고 느꼈던 것 같다”라고 그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올 시즌도 순항 중이다. 주전 포인트가드 김선형이 빠졌지만, 20승 고지를 밟으면서 현재 원주 DB, 전주 KCC와 선두권 다툼 중이다. 문 감독은 “현재 1,2위를 다투고 있지만, 우리 팀 컬러를 못보여주고 있다. (김)선형이가 언제 복귀할지 모르겠지만, 완전체가 된다면 SK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기는 농구를 보여주도록 하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201승 갈림길에서 SK의 맞상대가 된 이상범 감독 또한 “한 팀에서 200승을 한 건 대단한 거다”라며 문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 영상촬영 및 편집_김남승 기자
# 사진_신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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