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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Y BALL’S BACK 새 시즌, 판타지볼도 돌아왔다!
편집부(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0-12 03:46

[점프볼=편집부] 2016-2017시즌, 한국프로농구에도 마침내 판타지게임이 등장해 팬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판타지게임은 경기 중에 집계되는 선수의 개인 기록을 바탕으로 승패를 가리는 온라인 게임이다. 아이스라이트가 제작사로 나선 판타지볼은 이러한 판타지게임에 KBL만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시즌, 많은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올 시즌에도 판타지볼은 계속된다. 조금 더 보강된 아이템과 이벤트로 농구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번 더 소개하는 판타지볼

 


판타지볼은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 3점슛 성공, 스틸, 실책 등 7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게임이다. 예를 들어 KBL의 2017-2018시즌 공식 개막일인 10월 14일에는 KGC와 삼성, 오리온과 LG, 모비스와 KT 등 세 경기가 열리는데, 유저들은 세 경기에 출전하는 여섯 팀의 선수 중에서 6명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그 6명의 소속팀이 아니라, 6명이 경기 중에 내는 성적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게임이기 때문에, 내가 뽑은 선수의 플레이를 더 열중해서 볼 수 있다는 재미가 있다. 현장 취재기자들도 이 게임에 빠져 판타지볼 이야기만 한 나머지, 프로구단 감독들조차 “오늘은 누구 뽑았냐”고 먼저 물어봤을 정도다. 승패 기준이 되는 기록은 각 항목마다 가중치가 다르다. 이른바 FBP(판타지볼 포인트)를 도입해 각기 다른 FBP를 부여한다. 지난 시즌의 경우는 아래와 같았다.

 

득점_ 1.0점 / 3점슛_ 0.5점
리바운드_ 1.2점 / 어시스트_ 1.2점
스틸_ 2.0점 / 블록_ 2.0점 / 실책_ -1.0점

 

따라서 득점만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니라, 경기 중에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중요하다. 예컨대 지난 시즌 올-어라운드 플레이가 돋보였던 최준용은 연봉에 비해 FBP가 높이 나와 ‘최고의 가성비’ 플레이어로 사랑을 받았다. 지난 시즌 최준용은 리바운드 7.2개, 블록슛 1.1개로 가산점이 많이 붙는 항목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판타지볼은 친구, 직장동료들과 즐길 수도 있지만, 미리 방을 만들고 기다리고 있는 불특정 다수와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팟캐스트 ‘세컨 리바운드’는 지난 시즌 매 경기 유저 100여명을 초청해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새로운 아이템을 기대하라 

앞서 말했듯, 판타지볼은 샐러리캡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왔다. NBA처럼 선수 풀이 넓은 판타지리그는 시즌 전에 드래프트를 통해 팀을 구성했으나, KBL은 데일리 베이스로 게임에 맞게 선수를 선택, 게임을 운영해왔다. 유저들은 매일 그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 중 포인트가드, 슈팅가드, 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센터, 유틸리티 플레이어 등 6명을 뽑을 수 있다. 사실, 이 경우 외국선수만 다 뽑으면 이길 수 있다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샐러리캡 200만원과 가상의 연봉제로 특정 선수를 독점하는 것을 방지했기 때문. 한마디로 리카르도 라틀리프, 데이비드 사이먼, 안드레 에밋을 동시에 뽑는 것이 어려웠다. (지난 시즌 라틀리프는 70만원, 사이먼과 에밋은 65만원씩이었다. 셋만 뽑아도 200만원이 꽉 찼다.) 따라서 선수를 어떻게 현명하게 잘 선택하느냐가 게임의 묘미로 작용해왔다. 실제로 특급 외국선수들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 최하위를 기록한 기자도 있었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는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변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를 위해 올 시즌 판타지볼에는 연봉상한권과 선수교체권 등이 도입된다. 1만원이 부족해 원하는 라인업을 짜지 못했던 유저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변화다. 또한 ‘아케이드 판볼’의 등장으로 팀별 대결, 미션 등 여러 스타일의 게임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확 바뀌는 인터페이스

올 시즌 판타지볼은 유저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로스터 정보만 살펴봤던 기존 인터페이스에서 벗어나 소셜 트랜드에 맞게 소통을 위한 편의성을 제공하고, 경기를 더 재미있게 만들어줄 게임성이 부각된다. 이른바 ‘판타지볼 버전 2.0’ 인터페이스는 11월 중 공개될 계획이다. 공식 랭킹도 개편된다. 베스트라인업(스코어가 가장 높게 나온 라인업), 승부왕, 쿼츠왕 등으로 편성되어 유저들이 조금 더 승부에 공을 들일 수 있는 랭킹이 제공된다. 또한 일간/주간/월간 단위로 보상이 주어지며, 연내 챔피언 랭킹도 추가되어 진짜 실력자를 가리는 자리도 마련된다.

 

 

 

판타지볼의 또 다른 변화들

올 시즌 판타지볼은 ‘판볼걸' 김혜령 씨와 함께 더 다채로운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에 앞서 판타지볼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 상황을 전하기도 하고, 판타지볼과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영상과 음성을 통해 전달한다. 또한 농구 팟캐스트 세컨 리바운드 방송에도 출연할 계획이다. 판타지볼은 또한, 2017-2018시즌 중에 2번에 걸쳐 ‘판타지볼 토너먼트’도 개최한다. 토너먼트 승자에게는 ‘당신의 판타지를 이뤄줄’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료제공_아이스라이트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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