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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C부터 크라우스까지... 명예의 전당 전야제 스케치
이호민(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9-09 02:33

[점프볼=매사추세스(미국)/이호민 통신원] 9월 7일(미국시간), 미국 스프링필드 매사추세스에 위치한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서는 2017 명예의 전당 헌액식 전야제가 개최됐다.

 

NBA 득점왕 출신의 트레이시 맥그레이디를 비롯해 '여자농구 전설' 레베카 로보, NCAA 우승팀 감독 빌 셀프, 여자대학 농구 명장 머펫 맥그로우(통산 853승으로 승률 76.1%), 시카고 불스 왕조를 일군 제리 크라우스(작고), 초창기 미국농구를 이끈 잭 클레이튼, NCAA가 NBA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데 있어 행정적으로 큰 역할을 해낸 탐 전스텟, 할렘 글로브트로터스의 CEO였던 매니 잭슨, '그리스 농구의 전설' 니코스 갈리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MVP 출신 조지 맥기니스, 고교농구 역사상 최다승(1,333승)을 거둔 로버트 휴즈 감독 등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전야제 행사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낮 12시 반에는 스포츠 카드 회사 파니니의 주관으로 헌액자들의 사인회가 진행됐고, 이어 헌액자들에게 명예의 전당 일원임을 증명하는 자켓 수여식(jacket ceremony)가 열렸다. 또 헌액된 이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도 개최됐다. 맥그레이디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전설 중 하나인 35초 13득점 경기를 다시 회상하기도 했다.맥그레이디는 기자회견에서 "인구 10,000명 남짓한 작은 동네에서 자란 내가 이런 명예의 전당 자리까지 오르니, 이보다 기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헌액자들의 가족들을 초청한 축하만찬이 이어지며 미국농구뿐 아니라 세계농구를 살찌운 전설들의 가장 영예로운 순간을 기념했다.

 

이들의 헌액행사는 8일 개최된다.

 





 

 

# 사진=이호민 점프볼 통신원

# 제공사진=파니니 (맥그레이디 사인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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