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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관왕’ 아이패스배 중등부 챔프 ‘팀 퍼스트’의 정체는?
김혜림
기사작성일 : 2017-08-29 03:21

[점프볼=김혜림 기자] 중등부 챔피언은 ‘팀 퍼스트3’였다.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2회 안양 KGC 아이패스배 3x3 농구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PBC 추팬츠를 12-4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 퍼스트 3는 초반부터 경기를 장악했다. 김세호가 골밑을 장악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유사랑은 화려한 돌파에 이은 득점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관중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팀 퍼스트 3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들은 이번 대회에 팀 퍼스트 1부터 팀 퍼스트 5까지 무려 다섯 팀이 참가했다. 팀 퍼스트를 인솔한 한준표 감독은 “팀 퍼스트는 '퍼스트 스포츠 아카데미' 소속으로 군포시에 있는 중,고 클럽팀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모여서 훈련하고 있다. 대회에 출전할 때는 훈련 중 손발이 맞는 아이들끼리 주로 묶어서 내보낸다. 또는 아이들에게 의견을 물어 팀을 결성하기도 한다. 한 팀을 메인으로 몰아주지 않고 각각의 팀마다 특색을 가지고 참여 한다”라며 팀을 소개했다.

 

한준표 감독은 “아이들이 3개월 넘게 대회를 준비했다. 열심히 해준 아이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김세호의 활약이 좋았다. 골밑에서 버텨준 덕분에 유사랑이 돌파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아이들이 참가 할 수 있는 대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우승 소감을 덧붙였다.

 

팀 퍼스트 3의 최승호는 “매주 토요일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팀원들끼리 손발이 잘 맞은 덕분에 비교적 쉽게 우승할 수 있었다. 대회 상금은 엄마께 드릴 예정이다”라고 웃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또 “올해 군포시장기대회 우승, 과천 토리배 우승, 이번 안양 KGC배 우승까지 3관왕을 달성해서 더욱 더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최승호는 우승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조직력을 꼽았다. “훈련하는 동안 서로 손발을 맞추기 위해 연습을 많이 했다. 좁은 코트 안에서 움직임은 빠르고 많다보니, 서로 동선이 엉키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다른 팀보다 조직력에서 앞섰고 우승도 할 수 있었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나가는 대회마다 우승하고 싶다. 당장 한기범 농구대회 왕중왕전을 앞두고 있는데 지금처럼 훈련해서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사진=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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