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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BC] '대회 첫 승' 대만 파커 감독,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만족스럽다"
정일오()
기사작성일 : 2017-08-13 16:09
[점프볼=잠실학생/정일오 기자] 찰스 헨리 파커 감독이 이끄는 대만이 마침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 또한, 지난 존스컵에서의 패배도 완벽히 설욕했다. 

대만은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 일본을 74–60으로 이겼다. 대만은 경기 시작 이후, 일본에게 한 번도 리드를 뺏기지 않았다. 치엔 요우처는 ‘에이스’ 첸잉춘의 빈 자리를 완벽하게 메꾸며 21득점 5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후반전 한 때 일본은 겐 히라이와(14득점 4리바운드 2스틸)와 슈토 안도(10득점 4리바운드 1스틸)가 분전하면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대만 치엔 요우처가 일본의 흐름을 끊는 가로채기에 이은 속공 마무리로 대만의 대회 첫 승을 지켜냈다. 다음은 대만 파커 감독과의 일문일답.

Q. 승리 소감은?
경기를 통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좋았다. 수비를 강조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 우리 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일본같이 좋은 팀을 이겨서 기쁘다. 지난 존스컵에서 일본에 아쉽게 패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 기쁘다. 다음 한국전도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

Q. 지난 경기에서 대만 팀 색깔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언급했다.
아직 찾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주전 선수 중 2명이 경기를 뛰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주전 선수들과 후보 선수들의 격차를 줄이고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목표였다.

Q. ‘에이스’ 첸잉춘이 경기를 뛰지 않았다.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했다.

Q. 치엔 요우처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공격도 잘했고, 경기 내용이 매우 만족스럽다. 치엔 요우처는 기대를 많이 하는 선수다. 

Q. 한국전이 남았다.
한국 선수들은 일본 선수들에 비해 신장도 좋고 체격도 좋다. 다음 경기의 관건은 리바운드다. 리바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을 앞선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지난 존스컵에서 한국은 성인 국가대표팀이었다. 하지만 아쉽게 졌다. 다른 팀과 비교해 신장이 작기 때문에 한 선수에게만 리바운드를 주문하지 않고 모든 선수가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해야할 것 같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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