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APUBC] '2연패' 한국, 필리핀 상대로 첫 승 사냥 나서
점프볼
기사작성일 : 2017-08-13 05:28
[점프볼=편집부] '유니버시아드 대회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2017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의 상위권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2일, 한국이 일본에 패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러시아는 3일 연속 경기에도 불구, 3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를 달렸다. 사실상 결승 진출이 유력한 상황. 13일과 15일에는 러시아의 결승 파트너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13일에는 한국이 필리핀을 상대로 첫 승 도전에 나서며, 대만은 일본과 마주한다.

첫 승이 간절한 한국은 필리핀을 만난다. 양형석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 일본과 접전을 펼쳤으나 막판 집중력에 밀리며 아쉬운 패배(77-81)를 당했다. 13일 만날 필리핀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이 아닌 대학 단일팀이다. 그렇다고 얕볼 상대는 아니다. 페르디난드 라베나(190.5cm)와 조지 아이작 고(203.2cm)를 중심으로 빠르고 격렬한 경기를 즐기는 팀이다. 특히 몸싸움과 속공에 강해 한국 대표팀에게는 좋은 상대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프로출신의 강상재와 박지훈 등이 활약하고 있지만, 빅맨들의 파울 관리와 수비 조직력이 시급하다.

일본도 3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전을 승리하며 자신감이 올랐다. 특히 외곽 선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레오 벤드람(183cm)과 슈토 안도(189cm) 욍 유세이 스기우라(195cm)도 쾌조의 슛감을 뽐내고 있다. 대만은 계속 조직력을 갖춰가고 있다. 그러나 에이스 역할을 해줘야 할 첸잉춘(183cm)을 뒷받침할 자원이 충분치 않다는 점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일본과 대만의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된다. 한국과 필리핀은 그 다음 경기로, 오후 4시 30분에 열린다.

 #사진=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점프몰 배너-아마농구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