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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BC] 한국 누른 일등공신 日대표 스기우라 유세이
김찬홍(cksghd654@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7-08-12 19:26
[점프볼=잠실학생/김찬홍 기자] 일본이 한국을 꺾고 아시아-퍼시픽 2연승을 달렸다. 스기우라 유세이가 활약한 일본은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서 한국을 상대로 81-77로 승리했다. 스기우라 유세이는 결정적인 4쿼터 5득점을 포함 13득점 4어시스트로 한국을 이기는 데 앞장섰다.
 
경기 후 만난 스기우라 유세이는 “한국팀은 강한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한국이 한 수 위라는 생각보다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경기 초반에 강상재에게 당했지만 경기가 이어지면서 잘 막은 것이 승리요인이 됐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전형적인 스트레치 빅맨인 스기우라 유세이는 이번 경기에서 야투율이 무려 83%(5/6)에 달했다. 11일 필리핀전에서는 8득점(야투율 33%)에 그쳤지만 그는 한국만 만나면 유독 강해지는 선수다.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제 40회 이상백배에서도 그는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 대회 내내 고감도 슛으로 한국을 괴롭혔다.
 
스기우라 유세이는 “한국을 상대로 특별히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을 상대한다고 특별히 업된 것도 없다. 매 경기를 항상 전력을 다해서 뛴다는 생각 뿐이다. 특히 매치업 상대가 주요 선수면 더더욱 집중력이 올라간다. 이번 경기에서도 강상재가 주요 선수라 나의 집중력이 더 올라간 것 같다”며 이날 경기 활약의 원동력을 설명했다.
 
스기우라 유세이의 활약 속에 대회 2연승을 거둔 일본은 13일에는 대만을 상대하며 15일에는 러시아를 상대한다. 대회 3연승을 달린 러시아는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러시아를 상대로 스게이라 유세이는 “높이가 있는 팀이기에 선수 모두가 수비에 자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코칭 스태프들이 항상 좋은 자료를 준비해준다. 그 자료를 믿고 뛰겠다. 러시아 선수들을 상대로 열심히 뛰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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