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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루머에 대한 A. 데이비스의 답변 "난 아니라는데?"
이건희()
기사작성일 : 2017-08-11 11:04
[점프볼=이건희 기자] “나는 트레이드 대상이 아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앤써니 데이비스(24,211cm)가 자신의 이적 루머에 대해 확고한 답을 내놨다. 데이비스는 11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홈구장 스무디킹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데이비스는 “그동안 많은 질문을 받았지만 그 중 가장 황당했던 질문은 내가 보스턴 셀틱스로 가느냐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농담처럼 들리지만, 데이비스 역시 신경이 쓰였던 것 같다. 데이비스는 “나는 이 상황을 에이전트와 델 뎀프스 단장에게 미리 물어봤다. 그리고 나는 트레이드 대상이 아님을 보장받았다”라고 확고히 했다. 현재 데이비스는 2020-2021시즌까지 구단과 계약이 된 상황이다. 마지막 시즌에는 플레이어 옵션을 사용할 권리도 갖고 있다.
 
이어 그는 뉴올리언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시즌 동안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실망한 팬들에게도 분전을 다짐했다 “요즘 드마커스 커즌스(26,211cm), 즈루 할러데이(27,193cm), 라존 론도(31,185cm)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우리는 이제 누구와도 대적할 수 있다. 우리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걱정하지 않는다.”
 
비시즌 동안 뉴올리언스는 전력을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트레이드로 커즌스를 영입했고, 오프시즌 동안에는 론도를 저렴하게 데려왔다(1년 330만 달러). 또한 할러데이와 재계약(5년 1억 2,500만 달러)하며, 가드진의 출혈을 막았다.
 
하지만 뉴올리언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길은 험난해 보인다. 역대 급 ‘서고동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현재 서부 팀들의 전력은 한층 강화됐다. ‘우승후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전력을 유지했고, 휴스턴 로케츠는 ‘리그 최고의 패서’ 크리스 폴(32,183cm)을 얻었다. 이 외에도 리빌딩을 완성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폴 밀샙(32,203cm)을 데려오며 니콜라 요키치(22,211cm)의 짝을 찾은 덴버 너겟츠, 폴 조지(27,205cm)를 트레이드 해온 오클라호
마 시티 썬더 등 많은 팀들이 약점을 보완했다.
 
과연 데이비스와 뉴올리언스가 이 난적들과 경쟁하여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을 지 궁금하다.
 

# 사진_NBA 미디어 센트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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