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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형·이동엽·천기범이 알려주는 슛, 패스, 드리블은?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7-13 21:41

[점프볼=강현지 기자] 서울 삼성 김태형, 이동엽, 천기범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삼인 삼색 농구 클리닉을 진행했다.

 

삼성이 12일,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하는 ‘아디다스 마이드림 FC(Foundation Class)’에 참가했다.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알려주는 이번 클리닉은 아디다스가 참가자를 모집해 초등학교 4,5,6학년 20여명이 함께했다.

 

오후 4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된 행사는 이동엽이 패스, 천기범이 드리블, 김태형은 슛을 알려줬다. 선수들은 각기 다른 스타일로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동엽은 놀이로 접근했다. 동그랗게 둘러서 서서 패스를 돌렸고, 그 원 안에 술래가 들어가 패스를 막았다. 그렇게 스틸 하면 술래가 바뀌는 게임. 덕분에 웃음소리가 가장 컸고, 학생들이 ‘가장 재밌었다’며 엄지를 치켜 세우기도 했다.

 

천기범은 코트 중앙에 콘을 깔아놓고 드리블을 알려줬다. 1대1로 한 명씩 밀착 마크하며 점차 난도를 높여갔다. 그럴수록 학생들의 동작이 엉성해져 갔지만, 천기범은 “천천히, 정확하게”를 강조했다.

 

슛을 가르쳐준 김태형은 레이업을 올려놓는 스텝을 알려줬다. 두 손으로 던지는 막 슛을 던지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스텝이 꼬여 골밑까지 들어가는 학생들도 있었다.

 

김태형, 이동엽, 천기범은 “시즌 준비를 들어간 와중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천기범은 “나 또한 배우는 입장이다 보니 아직 누군가를 가르치는 것이 어색한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뜻 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에게도 추억이 됐다. "친구 부모님이랑 놀이로 농구를 해봤다"는 잠일초 최은서(11) 양은 "선수들과 함께해서 긴장되기도 했지만 재밌었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김아진 양(11, 잠실초) 역시도 마찬가지. “농구를 처음 해 봤는데, 패스 수업이 가장 재밌었다. 이동엽 선생님이 체스트 패스 동작을 알려주셨는데 재밌게 잘 알려주셨다”라고 말했다.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킨다’라는 비전 아래 2013년부터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축구로 시작, 올해는 농구와 피트니스 종목으로 확대에 스포츠 교육을 펼치고 있다. 아디다스는 앞으로 점차 횟수,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선수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 아닌 유소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위한 취지로 말이다.

 

# 사진_유용우 기자
# 영상편집_송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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