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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김동욱·이민재는 경합, 6명 이적확정(FA 종합)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5-19 19:21

[점프볼=강현지 기자] 자유계약선수(FA) 2차 협상 결과가 발표됐다.

 

FA 최대어로 꼽힌 이정현(30, 191cm)과 김동욱(36, 196cm)은 두 팀에서 경합한다. 이정현은 원주 동부/전주 KCC, 김동욱은 서울 삼성/부산 KT다. 이민재(29, 189cm)는 울산 모비스/안양 KGC인삼공사가 영입의향서를 제출했다. 정책에 따라 제안된 보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두 팀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은 세 선수는 20일(토)부터 24일(수)까지 영입의향서를 제출한 팀과 협상을 가진 후 25일 최종 계약을 한다. 이정현을 지명한 동부와 KCC에서는 자유계약선수 1명을 포함한 4명의 보호 선수를 지명, 이 명단은 26일까지 공시한다. KGC인삼공사는 29일에 보호 선수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반면, 김동욱은 보수 30위(3억원)안에 들지만, 만 35세 이상이라 보상 선수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정현의 원소속팀인 KGC인삼공사는 7억 5천만원(보수 6억7천5백만원, 인센티브 7천5백만원_*팀PO진출시)을 제시했지만, 자신의 시장 가치를 알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FA시장에 나왔다. 김동욱의 원소속팀인 오리온은 3년간 보수 4억 3천만원을 제시했지만, 김동욱은 3년 계약에 5억원을 요구해 결렬됐다.

 

 

한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아 이적이 확정된 선수들은 6명이다. 오리온 정재홍은 SK로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보수 2억 2천 3백만원(연봉 2억원, 인센티브 2천 3백만원)에 3년 계약이다. 송창무는 오리온(보수 1억 8천만원, 3년 계약)으로 이적하며 이정석(보수 1억/연봉 9천 5백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은 같은 해 드래프트 됐던 양동근의 모비스와 한 시즌을 함께한다.

 

오리온은 송창무와 더불어 민성주를 영입했다. 보수는 9천 5백만원에 3년 계약. 입대를 한 이승현과 군입대 예정인 장재석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랜드 차민석(보수 5천만원, 1년 계약)은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SK 정준원(보수 4천만원)은 LG로 이적한다.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한 이시준, 양우섭, 오용준 등 13명의 선수들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 자리를 가진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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