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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리그] '장유영 위닝샷' 수원대, 용인대에 역전승(여대부 종합)
곽현(rocker@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3-20 18:36

[점프볼=수원/곽현 기자] 경기 내내 끌려가던 수원대가 장유영의 위닝샷에 힘입어 용인대에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수원대는 20일 수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7 남녀대학농구리그 경기 여대부 용인대와의 경기에서 57-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수원대는 경기 내내 용인대에 끌려다니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4쿼터 끈질기게 용인대에 따라붙었고, 장유영의 결정적인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갔다

 

개막전에서 광주대에 패했던 수원대는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반면 용인대는 1승 1패를 기록했다.

 

1쿼터 용인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최정민, 박은서의 점프슛, 김수진의 속공 등 선수들이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반면 수원대는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용인대의 수비에 막혀 슛 찬스를 만들지 못 하며 고전했고, 1쿼터 단 4점에 묶였다. 용인대는 김수진이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활약했고, 1쿼터를 14-4로 마쳤다.

 

뒤처지던 수원대는 2쿼터 골밑에서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했다. 박경림의 3점슛이 터졌고, 김두나랑, 장유영의 득점으로 2점차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용인대는 조은정, 최정민의 골밑 득점으로 맞섰고, 2쿼터 22-20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수원대의 기세가 매서웠다. 정민혜가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3쿼터 역전에 성공했다. 뒤처지던 용인대는 김수진, 김희진의 외곽슛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뒤집었고 7점차로 앞서갔다.

 

용인대는 외곽에서 골밑으로 찔러주는 패스가 좋았다. 최정민, 김희진의 득점으로 골밑 득점도 활기를 띠었다. 수원대는 김두나랑, 김효진의 외곽슛으로 맞섰다. 김두나랑이 3쿼터에만 2개의 3점슛을 터뜨렸고, 김효진의 3점슛까지 성공됐다. 하지만 여전히 리드는 용인대의 차지였다.

 

4쿼터 양 팀은 역전을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수원대는 4쿼터 8분 김두나랑이 5반칙 퇴장을 당한 상황에서 장유영의 점프슛, 김효진의 3점슛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용인대는 김희진의 돌파, 황수정의 점프슛이 성공됐다.

 

결정적인 상황에서 수원대 장유영이 연달아 빅샷을 터뜨렸다. 장유영은 종료 1분을 남기고 3점슛을 터뜨린데 이어 27초 결정적인 점프슛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편 단국대와 극동대의 경기에선 단국대가 74-64로 승리했다. 단국대는 3점슛 10개를 성공시키며 외곽이 호조를 보였다. 특히 이명관이 32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극동대는 전한주(18점), 김은비(17점)가 분전했다.

 

#사진 – 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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