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기록] 1만 득점을 향한 김주성의 도전
배승열(baebae0507@naver.com)
기사작성일 : 2017-03-20 02:11

 

[점프볼=배승열 기자] 원주 동부 김주성이 KBL 정규리그 통산 1만 득점을 눈앞에 뒀다. 1만 득점은 서장훈(은퇴), KCC 추승균 감독에 이어 역대 KBL 3호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2016-2017 KCC 정규리그가 막바지를 향한 가운데 원주 동부도 단 2경기만을 남겨주고 있다. 이번시즌 평균 9.6점을 기록 중인 김주성은 현재 1만 득점까지 단 14점이 남았다. 평균 득점의 흐름이라면 김주성은 오는 26일(일) 정규리그 최종전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동부는 아직 끝나지 않은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 25승 27패로 단독 5위를 지키고 있는 동부는 최종전에 앞서 오는 23일 플레이오프를 함께 경쟁중인 7위 창원 LG(23승 28패)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다. 양 팀은 배수진을 치며 치열한 승부가 예측되는 가운데 팀의 기둥인 김주성이 활약한다면 예정보다 하루빨리 1만 득점을 달성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김주성은 2007-2008시즌 KBL 역사 상 첫 트리플 크라운(올스타전 MVP, 정규리그 MVP, 플레이오프 MVP)를 차지했고 KBL 역대 최초로 1000블록(2015,12,30, vs 고양 오리온)을 달성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규리그 686경기 출장하며 원주에서만 15시즌을 맞이한 김주성은 지난 14시즌 동안 꾸준히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시즌 커리어 처음으로 평균 한 자리 수 득점을 기록 중이지만 ‘3점 슛’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만들며 기록을 향해 걸어왔다.

 

 

 

이제 김주성에게 대기록을 향한 걸림돌은 ‘부상’뿐이다. 예기치 못한 부상만 없다면 김주성은 남은 정규리그에서 1만 득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과연 김주성은 ‘언제’ 대기록을 만들어 낼지 많은 농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역대 KBL 정규리그 통산 득점 순위

 

1위 서장훈(은퇴, 방송인) 1만3,231득점
2위 추승균(KCC 감독) 1만 19득점
3위 김주성(동부) 9986득점
4위 문경은(SK 감독) 9,347득점
5위 주희정(삼성) 8,551득점

 


1만 득점을 향한 김주성의 발자취

 

2015.02.01. vs 안양 KGC (안양)

통산 9000득점(4호), 김주성 14득점

 

2013.01.06. vs 부산 KT (치악)
통산 8000득점(4호), 김주성 19득점

 

2011.10.25. vs 서울 SK (치악)
통산 7000득점(8호), 김주성 31득점

 

2009.12.19. vs 서울 삼성 (치악)
통산 6000득점(8호), 김주성 15득점

 

2008.11.07. vs 부산 KTF (사직)
통산 5000득점(17호), 김주성 11득점

 

2007.01.26. vs 부산 KTF (치악)
통산 4000득점(20호), 김주성 29득점

 

2005.12.07. vs 서울 SK (잠실)
통산 3000득점, 김주성 25득점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