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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뒤집기 성공!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의 최종 주인공은 부산의 '대쉬'
김지용(mcdash@nate.com)
기사작성일 : 2017-03-13 20:59

 

 

부산을 대표하는 3X3 팀 '대쉬'가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 최종 우승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6년 11월 투어1을 시작으로 총 네 번의 투어를 펼친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에서 대회 내내 장거리 이동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하게 포인트를 쌓아간 '대쉬'가 대회 내내 1위 자리를 유지하던 'WILL'을 상대로 극적인 뒤집기에 성공하며 해외대회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천호성, 강민우, 엄정현, 전성진으로 구성된 대쉬는 현대 모비스 이대성의 별명에서 팀 이름이 유래됐다. 대쉬의 주장 천호성은 "이대성 선수가 프로에 진출하기 전 김해 가야고에서 함께 운동을 했다. 그 당시 인연으로 현재의 팀이 구성됐다. 그 때 모인 4명이 현재는 의기투합 해서 대쉬란 팀명으로 3X3 대회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과 사천 지역에 거주하며 대회 때 마다 조직력을 맞춘 대쉬는 "팀 동료들 모두가 직장인이이다. 1명 만이 복학 준비 중인 대학생인데 직장인이 많다보니 평상시 업무 때문에 농구에 신경을 쓰기 어려운 점도 있다. 하지만 팀 동료들 모두 농구를 정말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전국을 돌아다니며 3X3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그리고 부산 지역 대회보단 전국 대회에 강팀들이 많이 출전하다 보니 강팀들과 맞붙고 싶다는 생각으로 전국의 대회를 찾아다니고 있다. 하지만 우리 팀의 평균 연령이 다른 팀보다 어리기 때문에 앞으로 1-2년 동안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3X3에 전념할 생각이다."라고 밝히며 3X3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2016년부터 펼쳐진 투어1부터 투어4까지 3번의 준우승과 1번의 3위를 차지한 대쉬는 투어4에 결장한 WILL을 제치고 최종 포인트에서 참가 팀들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 2017년 해외대회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2016-2017 The K 3X3 서울리그의 주인공이 된 대쉬는 The K농구리그와 협의를 거쳐 일본, 중국 또는 홍콩에서 펼쳐지는 3X3 해외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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