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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현 감독 “선수들, 주인의식 가지고 임하고 있다”
김성진(igs01017@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3-09 22:02

[점프볼=고양/김성진 기자] KT가 꼴지 탈출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부산 KT는 9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82-79로 승리하며 우승 다툼을 하고 있는 오리온의 발목을 잡았다.

 

경기 후 KT 조동현 감독은 “4쿼터 집중력이 아쉬웠다. 지난 KCC전도 그렇고 쉽게 이기는 경기를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 아쉽다.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 더 이겨냈으면 한다”며 경기 총평을 전했다.

 

이어 최근 경기력이 좋아졌다는 질문에 “이제 어린 선수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김종범, 김현민 같은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 중에 부상을 당한 김종범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아 보인다. 내일 상태를 더 지켜봐야겠다”고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Q. 승리소감은?
A. 2주 동안 퐁당퐁당 일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지쳤다. 오늘 이긴 것도 기분이 좋진 않다. 4쿼터 집중력이 아쉬웠다. 지난 KCC전도 그렇고 쉽게 이기는 경기를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진 점이 아쉽다. 선수들이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조금 더 이겨냈으면 한다.

 

Q. 김현민의 활약이 좋았다.
A. 여름에 연습을 한 번도 쉬지 않았다. 그 노력이 지금 나왔다고 생각한다. 기술이 조금 부족하지만 모든 선수 중에서 제일 열심히 하는 선수다.

 

Q. 최근 경기력이 좋은데 비결이 있나?
A. 이제 어린 선수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김종범, 김현민 같은 선수들이 승부처에서 주인 의식을 가지고 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Q. 이재도가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A. 해결해 줄 능력이 있고 욕심이 있는 선수다. 재도의 장점이 될 수도 있고, 포인트가드로 단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장점으로 본다. 재도의 픽앤롤 게임 장점을 본다. 대표팀을 다녀오고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네가 잘하는 점을 하면 좋겠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또 이번 시즌에 더 성장했다. 물론 경기운영이나 경험이 부족한 면이 있다.

 

Q. 꼴지 탈출도 기대할 수 있는데?
A. 선수들에게 순위보다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팀 목표를 꼴지 탈출을 해보자고 하는데 현재 쉽지 않은 상황이다. 김우람, 박상오가 있었으면 체력적으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었지만 팀 목표로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

 

Q. 김종범의 부상은 심각한가?
A. 아킬레스건이 좋지 않아 보인다. 내일 상태를 더 지켜봐야한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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